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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eon/ - 소년8쿤

소년에 대해 이야기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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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ade No.29522

과거편

번외편

19금편

뭐든 좋음

난 떡치는것만 쓰고싶다!

하시는분 있을거 같아서 세웁니당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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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ad3 No.29525

>>28536

소설링크는 달아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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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ade No.29527

단편 - 첫날 밤

해적들이 바이러스로 인한 사고로 몰살당한지 30여년이 흐른 어느 날.

오늘은 해적선의 오랜 항해동안 한번도 없었던 날일것이다.

납치된 소년들이 냉동 캡슐에서 풀려나 해적들이 지내던 침실에서 보내는 역사적인 첫날 밤.

오랜 기간동안 갇혀있던 소년 세명이 그 주인공이였다.

금발의 소년 이호.

새하얀 소년 노바.

마지막으로 갈색 피부를 가진, 미자르라고 불리는 소년이 있었다.

이것은 그의 이야기다.

미자르가 해적선의 담당 안드로이드인 카디아의 안내에 따라 찾아 들어간 침실은 여러명이 생활한듯한 넓은 방이였다.

"와~ 넓다 넓어! 여기 몇명이나 있던거야?"

미자르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침대에 누우며 물었다.

"시신은 8구 치웠습니다."

놓여있는 배게에 얼굴을 비비던 미자르는 카디아의 말을 듣자마자 얼굴이 굳어졌다.

"혹시..여기도?"

"청결히 청소했으니 안심하시길 바랍니다."

미자르는 찜찜했지만 뭐 어떠냔듯한 생각대로 침대에 누웠다. 이부자리는 생각보다 깔끔하여 먼지냄새도 나지 않았다. 미자르가 이불 위에서 뒹글거리는걸 보고있던 카디아가 입을 열었다.

"그럼 이만 전 가보겠습니다. 주인님을 침실로 모셔다 드려야 해서."

" 잘 가.. 잠깐!"

"무슨 용건이 있으십니까?"

카디아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미자르의 머리속을 스치고 지나간 호기심이 하나 있었다.

카디아는 안드로이드인데 그곳이 달려있다고 한 말을 들은 순간부터 뇌 한쪽에 자리잡고 있던 호기심.

'과연 카디아의 그곳은 어떻게 생겼을까?'

이곳이라면 노바나 이호의 방해도 없을 터였다.

생각만 하고 있으면 바뀌는것은 없다, 그렇게 생각한 미자르는 즉시 행동에 옮겼다.

"카디아! XX좀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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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ade No.29529

>>29527

<<결제 후 이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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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b1da0 No.31036

>>29527

안드로이드는 주인(인간)의 말에 절대 복종한다. -로봇 제 2원칙-

미자르의 말에 따라 카디아는 그 즉시 자신이 입고 있던 파란색 후드티와 군청색 반바지. 그리고 흰색의 팬티를 벗었다.

사실 안드로이드에게 옷은 필요 없었다. 외형을 옷처럼 만들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카디아는 그렇지 않았다. 그것은 전 주인(해적)이 벗기는 맛이 있어야지 하면서 옷가지를 입혔기 때문이다. 그들이 죽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 명령은 아직까지도 프로토콜에 입력되었기에 항상 세탁과 다림질을 완벽하게 하고 옷을 입었었다.

그렇게 미자르앞에서 알몸이된 카디아의 몸은 그가 안드로이드란는 것을 알아차리기 힘들게 했다.

미자르는 -우아 라고 하며 신기한듯 카디아의 배로 자신의 손을 가져다 댔다.

신기하게도 카디아의 피부는 물렁했고 또한 따뜻했다. 안드로이드 이렇게 인간처럼 부드럽고 따뜻하던가? 의문이 생긴 미자르 였다. 그런 미자르의 생각을 안것일까 카디아는 미자르에게 말했다

"안드로이드의 외형은 언제나 즉시 변형이 가능합니다. 평소에는 에너지 효율을 위해 사용하지않지만 Sexual 모드 일때는 외피를 실리콘으로 그리고 온열기능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장황하게 설명하는 카디아의 말을 듣곤 화들짝 미자르르가 카디아의 배에서 손을 때자 카디아가 묵묵히 답하면서 미자르의 아랫부분에 손을 가져다 대며 말을 했다.

"먼저 손을 안대시면 제가 해드리겠습니다."

따뜻한 손이 미자르의 물건에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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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9a31 No.31074

>>31036

"뭐하는거야!"

미자르는 순간적으로 카디아의 손을 뿌리쳤다

"섹스하자는거 아니였습니까?"

"섹스는 무슨 남자끼리…"

"하지만 지금 발기하셨습니다"

미자르는 붉게 달아오른 얼굴을 푹 숙였다

"이…이건 네가 만져서…"

"오랫동안 동면 상태였으니 한두번 정도 배출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카디아는 다시금 미자르의 물건을 만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엔 아무런 저항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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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b1da0 No.32678

>>31074

카디아 미자르

카디아는 그렇게 몇 번 미자르의 것을 만지작 거렸다. 오랬동안 욕구가 쌓였는지 그저 손놀림에도 미자르의 것에서는 투명한 액체가 줄줄 세어 나왔다. 그렇게 나온 액체가 윤활류 역활을 해서 더욱 더 부드럽게, 살떡 끈적하게 미자르의 것을 자극했다.

그런 자극에 미자르의 몸은 꿈틀꿈틀 거렸다. 이런 시대에는 미자르와 같은 나이 또래에 성행위를 한 번도 해본적이 없는 사람은 드물었다. 하지만.

'이건 너무 느낌이 좋잖아!'

미자르는 속으로 외쳤다. 단순히 손으로 할 뿐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진짜 교미를 하는곳 같이 기분이 좋았다. 아니 쩔었다는 표현이 더 정확했다. 이래서 섹스용 안드로이드가 인기가 있구나 하고 미자르는 문뜩 생각했다.

미자르의 생각이 잠깐 엉뚱 한곳에 가 있는 사이 카디아는 미자르의 것을 만지다가 이내 입을 벌려 먹음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혀와 입으로 쪼이눈 쾌감이 미자르를 덮쳐왔다.

"잠….잠깐…!"

미자르가 다급함을 느끼고 멈추라고 말을 하자 카디아는 그제서야 행동을 멈추곤 눈으로 미자르를 바라보았다. 물론 아직 입에는 미자르의 것을 문체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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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ad3 No.32736

>>32678

"에 그허 시니까?(왜 그러십니까?)"

카디아는 혀로 미자르의 것을 자극하며 대답했다

미자르가 아무 대답이 없자 카디아는 행위를 계속했다

처음엔 귀두 끝 기둥 그리고 끝까지 입안을 왕복하며 카디아의 차가운 혀가 미자르의

물건을 자극했다

카디아의 혀는 기계의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부드럽고 촉촉했다

"아앗…"

이따금 오는 짜릿한 쾌락에 미자르의 몸이 움찔거였다 곧이어 카디아는 입을 계속 움직이며 미자르의 낭심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괜찮으십니까?"

카디아는 입을 떼고 작은 손가락을 미자르의 성기에 문지르며 물었다

미자르가 말없이 끄덕이자 카디아는 잠시 성기를 주물거리더니 다시금 미자르의 성기를 빨기 시작했다

이전과는 다르게 목구멍 깊숙히 까지 닿는 감각 가끔 닿는 카디아의 볼과 이가 아프면서도 또 색다른 쾌감을 주었다

미자르는 처음 느끼는 감각에 당황하면서도 열심히 자신의 것에 봉사하는 카디아를 바라보았다

부슬부슬하며 윤기가 흐르는 검은 머리 백옥 같이 밝으면서도 건강해보이는 피부 그리고 자신을 올려다보는 아름다운 눈동자가 있었다

좀 더 시선을 내려보니 선홍 빛의 유두와 함께 군살없이 단정한 몸 그리고 스위치가 들어갔는지 발기해 있는 카디아의 성기가 보였다

누가봐도 평범해보이는 소년 카디아가 지금 자신의 성기를 빨고있다 그 모습에 묘한 배덕감이 들어 더욱더 미자르를 흥분하게 만들었다

"카디아 다리 아프니까 좀 앉아서 해도 될까?"

"네 침대에 앉으시죠"

미자르의 성기와 카디아의 입 사이의 은빛실이 빛나다 툭 끊어졌다

미자르가 침대에 앉자 카디아는 미자르의 다리를 벌리고 다시금 머리를 박았다

앉아있을 때 더욱더 깊게 강하게 카디아의 입에 처박는 것을 미자르는 느낄 수 있었다

카디아가 미자르의 귀두를 집중적으로 핥기 시작하자 미자르는 허리가 바로 뒤로 졎혀지며 카디아의 머리를 끌어안았다

"하아…카디아 계속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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