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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그허 시니까?(왜 그러십니까?)"
카디아는 혀로 미자르의 것을 자극하며 대답했다
미자르가 아무 대답이 없자 카디아는 행위를 계속했다
처음엔 귀두 끝 기둥 그리고 끝까지 입안을 왕복하며 카디아의 차가운 혀가 미자르의
물건을 자극했다
카디아의 혀는 기계의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부드럽고 촉촉했다
"아앗…"
이따금 오는 짜릿한 쾌락에 미자르의 몸이 움찔거였다 곧이어 카디아는 입을 계속 움직이며 미자르의 낭심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괜찮으십니까?"
카디아는 입을 떼고 작은 손가락을 미자르의 성기에 문지르며 물었다
미자르가 말없이 끄덕이자 카디아는 잠시 성기를 주물거리더니 다시금 미자르의 성기를 빨기 시작했다
이전과는 다르게 목구멍 깊숙히 까지 닿는 감각 가끔 닿는 카디아의 볼과 이가 아프면서도 또 색다른 쾌감을 주었다
미자르는 처음 느끼는 감각에 당황하면서도 열심히 자신의 것에 봉사하는 카디아를 바라보았다
부슬부슬하며 윤기가 흐르는 검은 머리 백옥 같이 밝으면서도 건강해보이는 피부 그리고 자신을 올려다보는 아름다운 눈동자가 있었다
좀 더 시선을 내려보니 선홍 빛의 유두와 함께 군살없이 단정한 몸 그리고 스위치가 들어갔는지 발기해 있는 카디아의 성기가 보였다
누가봐도 평범해보이는 소년 카디아가 지금 자신의 성기를 빨고있다 그 모습에 묘한 배덕감이 들어 더욱더 미자르를 흥분하게 만들었다
"카디아 다리 아프니까 좀 앉아서 해도 될까?"
"네 침대에 앉으시죠"
미자르의 성기와 카디아의 입 사이의 은빛실이 빛나다 툭 끊어졌다
미자르가 침대에 앉자 카디아는 미자르의 다리를 벌리고 다시금 머리를 박았다
앉아있을 때 더욱더 깊게 강하게 카디아의 입에 처박는 것을 미자르는 느낄 수 있었다
카디아가 미자르의 귀두를 집중적으로 핥기 시작하자 미자르는 허리가 바로 뒤로 졎혀지며 카디아의 머리를 끌어안았다
"하아…카디아 계속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