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eon/ - 소년8쿤

적정 인원 2~4명이고 초과하면 5명까지만 받겠음

나 해볼랭

>>50359

오케이 한 명

힝힝 왜 없누

정확히 뭘 하는지 몰라서 그러나….

뭐 한 명만 더 와도 시작은 할 수 있으니까

나도할꺼야

>>50387

ㅇㅋ

이걸로 두 명이다.

사람이 더 올지는 모르지만, 일단 여기서 대충 어떤 내용을 플레이하고 싶은지 말해주세요.

모티브로 하고 싶은 신화라거나 전체적으로 플레이는 어떤 활동 위주였으면 좋겠다거나, 이런 설정이나 장면, 요소는 꼭 있었으면 좋겠다거나, 수위부터 보고 싶지 않은 모든 것

자유롭게 얘기하시면 됩니다.

사실 페이트는 이게 제일 중요함.

으으 룰북 읽었지만 더 읽어바야겠다

>>50391

한번 읽어서는 힘들 거임.

룰북 자체는 말이 어렵진 않은데 좀 개념이 낯설기도 하고

서플은 개정된 건데도 저 모양이라…

일단, 페이트는 온라인 게임보다는 릴레이로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면서 자기가 활약하는 장면을 넣기 위한 화폐로 운명점을 교환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좋다.

먼가먼가 정령왕 엘퀴네스 그런느낌인가

>>50393

안 읽어봐서 모르겠는데 그런 느낌을 해도 되고

기본적으로 예시 플레이에서는 그리스로마 신화 쪽을 많이 들더라고. 신들이라는 녀석들이 모두를 나에게 반하게 하겠어! 씨를 많이 뿌려서 영웅들을 많이 나아야지! 하면서 사고치고 돌아다니는 그런 내용.

어떻게 할지는 결국 우리끼리 얘기해서 정하는 룰임.

슬슬 감이 잡히는 것 같기두

고래서 다른분은머하고싶나욥

음 라그라노크 이후 망가진 신화 재건 ?

휴먼들이 신을 덜믿거나 안믿고

신힘이 약해져서 다시 믿음과 힘을 찾아나가는 대여정?

소년물 성장물 이런거 좋아

>>50422

나도 성장물 맘에 들어 고런거

먼가 봉인되거나 잃어버린 힘 찾는 스토리 맘에든다 그걸로가자

곰곰 원래 세팅은 창세기를 기준으로 하는 거긴 한데

그런 설정을 하자면 할 수 있으니까.

그런데 그러면 라그나로크는 왜 일어난 거고, 왜 그 결과로 인간들은 신을 안 믿게 된 거임?

>>50425

라그나로크 이후 뉴 신화니까 나름 창세기지 않을까?

1. 라그나로크가 일어난건 기존 설화 처럼 신들끼리 치고 받고 싸워서로 해도되고

아니면 대적인 존재와 서로 신들이 공멸했다던지?

아니면 갓오브워처럼 어떤신이 신들을 다 죽였던지

어떤 쇼타신은 태어난지 얼마 안되서 자세한거 몰라도되고

어떤 신은 힘을 잃고 쇼타화 됬다던지

어떤신은 쇼타신인데 힘만 잃었다던지 기타등등..

2. 휴먼이 왜신을 안믿냐면 메이져 신들이 죽어서 기도도 안들어주고 안도와주고 해서 알아서 스스로 기술 발전하고 성장한지 좀 되서? 이러면 점차 신화시대에서 역사시대로 가는 과정이고

아니면 신들 다 죽어서 빈집된 곳에 다른지방 신이 말뚝박았다던지? 이러면 같은 신화 시대인데 다른 신이 말뚝받은거 해쳐나가는거던지.

내가 대충 생각한건 여기까지

그렇군.

의외로 기억을 잃고 쇼타화되었다는 건 없네. 난 바로 그것부터 생각났는데.

사실 내가 걱정한 건 룰북에서 기술은 1을 넘지 않게 하는 게 좋다고 해서 고민한 거였어. 그래서 신들끼리만 싸워서 죽은 게 아니라 아예 세상이 한번 멸망해서 인간의 문명수준이 초기화된 걸 생각했다.

음 사실 기술 수준이 너무 높으면 자체 하드모드일 것 같아서, 기술 수준의 의미를 고치는 것도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가령, 장르 예시에 스페이스 판타지를 넣어놨는데 이건 기술 수준 보통(+1)의 의미를 "다른 행성까지 여행할 만한 우주선 기술이 있다."로 둘 걸 생각하고 집어넜었거든.

이 세팅이 그런 식으로 기술 설정을 달리할 수 있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떠오르는 생각이 있나요.

기술발전을 아니면 사회발전 정도로 해도 되지않을까? 따로있나 고건?

>>50434

공동체가 가지고 있는 기능 세트가

문화: 외부인들에게 그 공동체의 문화가 얼마나 매력적으로 느껴지는지, 보편적인 수준

지조: 그 공동체의 전체적인 이념이나 의견, 생각 등을 바꾸려는 압력에 저항하는 힘.

교묘함: 잠입, 절도, 속임수 등등의 첩보력

기술: 기술의 수준.

전쟁: 군대의 규모와 전반적인 훈련 수준.

재산: 공동체 전체가 축적한 물질적인 부의 규모

로 나뉘는데 여기서 기술을 보통(+1) 이하로 시작하는 걸 권장하고 있어.

창세기 기술력이면 어느 수준으로 해야하나;;;

>>50437

그리스로마신화면 고대 그리스 정도겠지.

그런데 아까 말했지만 플레이 규모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조정할 수 있는 거니까.

간단히 말해 인간들의 수준이 높으면 그만큼 신들의 수준도 높아져야 한다는 거야.

스페이스 판타지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신들도 항성계 단위로 노니까 사람들도 외계인에게도 통하는 문화, 우주여행이 가능한 기술, 핵우주전쟁이 가능한 전쟁 능력, 행성 단위의 자원을 나타내는 재산 같은 걸로 재설정하려고 한 거고.

결국 설정을 어떻게 짜냐에 달린 거야.

기술 수준을 낮게 잡으라고 한 거는 아마 신들이 인간들을 가르치면서 기술 수준이 높아지고 문명 수준이 서서히 발전하는 걸 나타내라고 한 거일 거야.

그리스 로마 시대 기술이면 괜찮겠다

막 과학기술 발전하고 있으니까

>>50428

여기서 말한 2번 하도고 잘 어울릴 것 같고

>>50440

고대 그리스면 이제 아직 철기 쓰기 전일 걸….

하나 더, 라그나로크로 망가진 신화라면 원래 있던 신들은 어떻게 된 거야? 주인공들은 힘을 잃었다고 하고, 다른 신들은 죽었는지 아니면 죄다 괴물이 된 건지, 아니면 똑같이 힘을 잃은 건지.

음 일단 기본 세팅은

라그나로크로 신들이 한 차례 멸망했고, 그래서 힘을 잃은 소년신들이 힘을 되찾기 위한 여정이라는 거고

그러면 현재 세계는 어떤 상황인지에 따라 플레이 내용이 달라지겠는데

외지에서 오거나 새로 태어난 새로운 신들에 의해 덮어씌워졌다, 같은 거면 이제 그 신들하고 맞서싸우는 스토리가 될 거고.

신들이 다 죽거나 괴물이 되거나 해서 사실상 무정부 상태라고 하면,

이전과 크게 차이가 없는 문명 수준이면 원래 세팅하고 별 차이가 없을 거고

아예 현대같이 신같은 거 잘 안 믿는 시대가 되었다고 하면, 아메리칸 갓 같은 느낌이 되거나 혹은 서브컬쳐를 공략하는 식으로 새 길을 찾는 느낌이 될 테고

인류세계도 한번 멸망했다고 하면,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인류를 재건하는 동시에 신앙을 퍼트리는 이야기, 가 될 테고.

자아 다른 분 어서 나오시죠!

고대그리스 한창이면 대충 기원전 400정도? 그정도면 철기야 초기단계지만

아무튼 시대는 정해졌고

망가진 신들은 말그대로 소멸 아니면 운좋게 소년신처럼 살아남았지만 힘을 잃은 상태라던가 GM이 말한대로 괴물이된 설정도 좋겠네.

사실 다 짬뽕해서 다른지역 신들도 나오고 그러면 재밋겠지만 너무 세계관 복잡해지니 별로..

아 생각해보니 고대 그리스면 소년애 ㅗㅜㅑ 한 각아닌가

곰곰 원래 세팅이 고대 그리스라는 거지 꼭 그럴 필요는 없다. 하고 싶은 다른 데가 있으면 해도 됨.

룰북 예시도 주로 그리스로마신화라는 거지, 번개의 신 토르나, 불교 혹은 힌두교 계열, 남아메리카 계열도 있었으니까.

소년애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수위나 비중은 어떻게 했으면 좋겠음?

기본적으로 힘을 되찾는 내용이 주가 되겠지만 말야, 제의적인… 교합이라든가 그런 것도 있을 수 있으니까. 사랑의 신 같은 게 PC로 나올 수도 있는 거고.

난 상관없음

사실 나는 아일랜드 전설이나 동화나 민담에 나오는 요정이나 거인들 같은 계열을 좋아함.

상관없다는 건 수위를 말하는 거지? 그러면 성인가로 가자.

>>50449

괴물 요정 거인 나오는거 상관없어

성인물 좋아욧

그러면 현재까지

"한 때는 요정, 거인, 귀신, 마녀, 산신 등의 존재들이 거닐던 신비로운 땅.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이 모두는 멸망하고 말았다. 인간들이 신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린 이 세계에서 깨어난 소년신들은 다시금 자신의 힘을 되찾고 사건의 내막을 알아내기 위해 인간들에게 새로이 신앙을 전파하려는데….. 청소년 관람불가."

>>50451

설정나이스

그러면 이제 월드를 만들자.

대충 여섯 개 정도의 큰 지역을 적당히 만들면 되는데. 처음부터 설정을 자세히 붙일 건 없고 바다, 숲, 산 뭐 그런 느낌으로 위치라든가 정하면 된다.

생각나는 거나 넣고 싶은 거 있으면 말해보자.

뭔가 뭔가 중앙 쪽에 예전에 멸망한 사막 유적 같은거 좋지않니

>>50459

곰곰 그런 게 있을 정도면 꽤나 발전한 문명이 있었다가 멸망했다는 뜻이네, ㅇㅋ

그런데 혹시…. 가나폴리?

>>50461

비슷하겠네….?

암튼 모종의 이유로 퍼엉 터지고 사막화되서 사람들이 떠난걸로

>>50462

그러면 일단 사는 사람은 별로 없거나 적은 거네

다른 건 뭐 넣고 싶은 거 있어?

한번 세상이 대충 망했으니까 악마숭베 같은 사람들 모여사는 곳도 있음 좋겠다

>>50464

그건 공동체에 해당하겠네.

그러면 그 사람들은 어떤 곳에 모여 살아?

사막이면 좀 대륙이 넓어야겠네

1. 신화속 미궁이 있어서 휴먼 모험가들이 자주 방문하는 섬 같은 곳 ex.크레타섬

2. 드넓은 곡창지대. 끝없는 보리 밭이 지평선 넘어 까지 보이는곳

3. 한때 신의땅이라고 불리는 만년설이 뒤덥힌 높고 기다란 산맥

아 생각해보니 고대시대니까 노예는 합법이겠네 ㅗㅜㅑ

신들이 우릴 버렸으니까 이제 악마나 모실거야!

이런느낌으로 산이나 숲이 좋겠지…?

>>50466

노예 ㅗㅜㅑ;;;

아 이걸 좀 확실히 해야겠는데

신들이 힘을 잃으려면 그 이름이 완전히 잊혀져야 하거든.

그러면 옛날 신들은 존재 자체가 잊혀졌거나 다른 존재가 그 자리를 덮어씌웠거나 해야 해.

음… 다른 신들은 그냥 다 괴물이 되었거나 했다고 하면 되겠지만 PC들은 일단 그렇게 된 건 아니잖아?

>>50466

섬이 있으면 바다도 있을 테니까

1. 멸망한 유적이 있는 사막

2. 바다

3. 미궁이 있는 섬.

4. 곡창지대

5. 높고 기다란 산맥

6. 악마숭배자들이 사는 숲?

모험가들이라는 사람은 미궁에는 왜 가는 거야? 보물을 얻는다거나, 성인식이나 제의 같은 거라 가서 증표 같은 걸 가져와야 한다거나 그런 거.

새로운 믿음어서 새로운 신이 태어났다거나 (소수의 믿음으로 신의탄생?)

명맥이 간당간당한 신화라던가 (힘이 약해짐)

신이 힘을 잃은건 신들끼리 분쟁 or 괴물들과 전쟁으로 힘이 약해짐 거기에 그신을 모시던 휴먼들이 끔살당함 = 신의 이름이 전승되지 못함 ->신의 죽음 이런건 어때

괴물 루트도 몇몇 있겟지만 끔살 루트도 좋은데

>>50471

신화급 무기라던지 장비나 신화시대와 역사시대 중간이니까

아니면 자기가 새로운 설화를 쌓아서 유명해지길 위한 공명심?

돌에박힌검 같은 신화라도 있던지 그섬에 말이야

아 그리고 신이 무력화되서 괴물들과 인간들이 싸워야하니 옛 신들이 남긴 무기나 아이템들

아니면 옛신에게 유폐된 신이라던지 봉인된 괴물들이라던지 그런게 있는 미궁이라는 설정은 어때??

>>50473

그러면 일단 신들은 죄다 무력화되거나 해서 괴물들만 남았고, 이런 상황을 끝낼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 전설이 있어서 그 미궁으로 계속 간다는 거지?

일단 지역은 이 정도면 여섯 개 정도는 채운 것 같은데 다른 지역 생각나는 거 있어? 없으면 다음으로 넘어가고.

>>50474

예얍

구체적으로 밝혀지지않았지만 무엇인가 얻을게 있다는거지

마치 원피스같은거

일단 링크에 있는 시트에 이름 적어놨는데

1. 중앙사막

2. 금빛평야

3. 산맥

4. 밤의 숲

5. 바다

6. 미궁섬

더 나은 이름 생각나는 사람?

일단은 그정도로 정하고 다음 해보잡

일단 이름이 생각 안 나면 넘기고

위치를 정하자.

사막은 가운데에 있기로 했고, 바다가 아마 둘러싸거나 한쪽에 몰려 있거나 할 텐데

나머지 지역들은 어디에 가면 좋을 것 같아?

사막 남쪽에 바다랑 미궁섬 어떠니

>>50480

좋아 그러면 남쪽에 바다랑 미궁 높고, 다른 것들은?

아 그러면 바다로 가려면 사막을 거쳐야 하는 거야?

>>50477

대충이지만 좀 멋있게하자 고유명사로다가

1. 다크리오 사막 (Dakruo)

2. 에페리아 평원 (Eparia)

3. 카일룸 산맥 (Caelum)

4. 발푸르기스 숲 (Walpurgis)

5. 마레 노스트룸 (Mare Nostrum)

6. 코기토 대미궁섬 (Cogito)

>>50482

철자랑 발음이 다른 것 같은데요.

>>50483

넘어가 넘어가

음… 산맥은 북쪽에다 갖다 붙일까.

그런데 중앙 사막이랑 곡창 지대나 숲을 갈라주는 곳이 없는 것 같아서 조금 고민되기도.

>>50484

ㅋㅋㅋㅋㅋㅋㅋ

먼가먼가

산맥 숲 평원 사막 바다 섬

이렇게 일찍선 맵이 될 것 같다

>>50483

아 2번 Epheria 이거네 ㅈㅅㅈㅅ

4번 빼고 다 그리스어라서 미안

>>50488

곰곰 그런데 저거 그냥 그리스어로 사막, 평원, 산맥, 바다, 미궁 아니야?

>>50485

산맥으로 사막과 평원을 가르자

>>50490

그건 아니야

1. 찢다 눈물짓다

2. 자유 낙원

3. 하늘 천국

4. 이건 독일어 발푸르기스의 밤에서 모티브 따서만든거

5. 우리들의 바다

6. 생각 고뇌

대충 이런뜻

하얀 건 뭐야?

>>50494

눈 이라는데 렘덤이라서 그런지 왼쪽 바다한가운데 빙하가있음; 오른쪽은 좀 멋지게 나왓는데 말이지

가운데에 하얀거 두개라 젖꼭지같아;;

후우 시트에 만들어봤는데 괜찮은지 확인해달라.

하얀 건 산맥에서 제일 높은 산임.

지형 적절하게 뽑힌것 같은데?

ㅇㅋ 그러면 하위지역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지역 면모랑 지역 특기를 정해야 해.

이건 진행 시트에 지역 탭을 보면 된다.

면모는 내가 대충 만들어놨고 특기를 정하면 된다.

지역 특기는 그 지역에 낙인을 찍은, 그러니까 영역표시를 한 신이 쓸 수 있는 특수능력 같은 거야. 특기 내용은 코어 룰북이랑 기동형 페이트에 나와 있고.

각 지역의 특징을 보고 이 지역에 성지가 있는 신은 이런 능력을 가지겠다 싶은 걸 생각해보면 된다.

>>50502

와;;; 대단하다

>>50501

지역당 신을 정하는거야?

pc캐릭이라고 생각하고 정하는거야?

npc야?

>>50503

저거 사막좀 늘리고 산맥 오른쪽까지 늘리고 만년설 만들꺼야

더 추가하고싶은거 있으면 이야기좀해줘

그럼 지도는 저거 쓰고

룰북에 나와 있는데 지역마다 지금 신을 정하는 게 아니고

그 지역에 낙인을 찍은 신은 누구든 쓸 수 있는 거야. 보통 낙인 찍을 땐 그 안에서 새로 하위지역 만들고.

하위지역 생길 때마다 저 지도에 다시 표시해야 하는데 괜찮아?

>>50506

괜찮아 저거 판타지 지도 시트라 던전이랑 마을이랑 다 표시할수있어

낙인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가능함

>>50507

그냥 그 신의 흔적이 남은 곳이다 하고 표시하는 거임.

하위지역은 지역 안에서 또 지역을 나누는 거고

>>50509

음 가면 갈수록 기본 세팅에서 벗어나는 것 같은데

원래는 부족이나 작은 마을 정도가 있는 걸 상정하고 하는 거거든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룰북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것 맞지?

일단 그런 설정을 짜는 것 자체는 문제없어.

그치만 그게 지역특기라고 생각하고 말한 거면 그건 아니야

음 저거 위에껀 지웠어

이거는 맞나?

에페리아 평원은

지역면모는 황금곡창지대

지역특기는 ..잘모르겠지만 이동속도 +1 이런건가?

아, 미안… 지울 필요까지는. 그런 건 공동체로 들어가는 거라 거기다 그대로 쓰면 되고.

지역은 크게 구역을 나눠놓은 거고 전체적인 특징을 나타내는 게 주개념, 그보다 특이한 특징을 나타내는 게 특색

하위지역은 자기가 속한 지역이랑 특색이 다른 일부분

공동체는 한 무리의 사람들을 묶어서 캐릭터 취급하는 거야. 신은 기본적으로 능력이 쎄니까 마을 하나 정도는 한번에 상대할 수 있는 거지.

지역 특기는 그런 식으로 짜는 게 맞는데 이제 사람이 아니라 신이 쓰는 거니까 그에 맞게 짜야겠지.

ㅇㅋㅇㅋ 근데 저거 6개지역중에 하나로 예시를 들어줘 그게 완벽하게 이해하는데 편할것 같아.

캐릭터 시트도 그렇게 해주면 좋겠…

룰북에 예시 나와 있는데!!!(땅땅땅)

뭐 테스트 플레이도 경험자들이랑 했는데 설명 많이 했어야 했지.

일단 왕국 설정은 공동체 만들 때 쓰게 킵해두시고

특기는 아무래도 직접 만들어보면서 익히는 게 빠를 것 같으니 캐릭터부터 먼저 만들고 그 다음에 하죠.

일단, 물어볼 게 두 가지 있는데 지금 당장 다 짜고 시작하는 게 있고 프롤로그 플레이를 하면서 마저 짜는 방법이 있는데 어떻게 할래?

지금 짜면서 공부도 하는게 조을 것 가튼뎅

음 나는 개인적으로 다짜고 하는게 좋아. 그리 넓은 지역도 아니고 6개면 금방 짜겠는데

룰북에는 지역관련된건 불바다 밖에 없다구…

흠흠 그러면 일단 룰북에서 이 부분을 봐주세요.

https://sites.google.com/site/fateaccelkr/8

모르는 게 있거나 좀 다른 걸 하고 싶다 할 때는 아래쪽의 이것들을 봐주시면 됩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fatesystemtoolkitkr/4_stunts/newformsofstunts

https://sites.google.com/site/fatecorekr/5

자, 그러면 일단 특기는 크게 두 가지 효과가 있는데

특정 조건에서 특정 판정에 +2보너스를 준다.

어떤 상황에서 뭔가 특별한 일, 남들은 못하는 일, 룰에서 벗어나는 일을 할 수 있다.

이렇게 두 가지가 있어.

두번째 건 효과가 강력한 만큼 보통 횟수 제한이 붙거나 운명점을 소모하거나 해야 해.

이 서플에서는 아무래도 신이니까 두번째 걸 쓰기로 권장하고 있고.

이건 알겠는데 지역에 어떻게 적용시키나요

아무튼 예시를 들자면

(지역) 가운데 평원

(지역특기) 웅장함: 광활한 평원의 위대한, 웅장함으로부터 힘을 빌어와 한 세션에 한번,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자신이 가지는 위치, 소명, 역할, 운명에 대해 깨닫도록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이 특기는 룰적인 효과는 없지만, 원한다면 특기의 대상이 된 사람은 기존의 면모 하나를 새롭게 깨달은 소명을 나타내는 면모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50521

이건 내가 인터넷에서 찾은 다른 사람들이 플레이하던 내용이고

내가 테스팅 플레이하면서 사람들이랑 만들었던 게 있는데

천상

무한한 별천지

별의 계시: 밤하늘의 별은 운명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한 세션에 한번, 별을 통해 내린 계시를 나타내는 면모를 하나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면모는 계시의 효력이 끝날 때 사라집니다.

우미

심연 아래 세계를 떠받치는 토끼

래빗퀘이크: 깊은 바다 밑에는 거대한 우주 토끼가 있습니다. 한 세션에 한번, 토끼를 자극해 그 장면에서 세계가 흔들리고 있음을 나타내는 면모를 만들고 공짜 발현을 하나 얻을 수 있습니다.

핫플레이스 정글

녹아내리는 정글

녹아내려라: 핫플레이스 정글의 흐름을 현실에 구현합니다. 한 세션에 한번, 단단한 것을 부드럽게 만들고, 흐르게 하여 통과하거나 빠져들 수 있습니다.

타카이스트 산맥

대지 위에 떠있는 산맥

하늘로의 초대 : 한 세션에 한번, 떠있는 산맥의 힘을 끌어와 무언가를 떠오르게 합니다. 대략 배 한 척을 날아오르게 할 수 있습니다.

사무이스트 고원

영원한 설원 밑의 늘푸른 나락

동결보존: 한 세션에 한번, 영원한 눈과 상록수의 힘을 빌어와 무언가의 시간을 고정해버릴 수 있습니다. 다시 녹이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빅섬

바다 가운데의 정원

울타리의 은혜: 필멸자를 직접적으로 보호하는 행동의 판정에 언제나 +1 보너스를 받습니다.

>>50522

대충 이런 식이다. 그 지역에 관련된 능력을 떠올린 다음에 그걸 룰에 맞게 구현하는 식으로 만들었어.

우리가 가진 지역같은 경우에는

마레 노스트룸

지역 특기

넘쳐나는 힘: 밑도 끝도 없는 바다의 무한한 힘을 빌려옵니다. 한 세션에 한번, 정상적으로는 여러번의 휴식과 오랜 시간이 필요한 일을 단기간에 끝낼 수 있습니다.

혹시 도움이 안 되었니…?

>>50524

아니 됬음 쫌이따 대충 짜볼깨 한번봐줘

힘내라 힘

>>50526

모야 당신도 생각해야지 (짤짤

이거 원래 다같이 짜는 건데 말이지.

세명이서 두개씩 나눠서 할래?

난 일단 바다는 찜한다.

난 그럼 산맥하고 숲할까

그 지역에 낙인 찍는 사람은 누구든 쓰게 되는 거니까 자기 파트라고 해도 일단 정한 다음에 여기 가져와서 다같이 얘기합시다.

같이 하는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GMPC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 간략히 말해서 두 명인 편이 좋은지 세 명인 편이 좋은지 물어보는 거야.

기본적으로 PC끼리 꼭 관계가 좋을 이유는 없는 룰이긴 한데 이 세팅에서는 아무래도 한 팀으로 활동할 것 같아서.

2명은 좀 애매하긴하지 3명이 나아보여

>>50532

ㅇㅋ

다른 사람은 어느 지역할 지 정했나요.

안하면 내가 고른다.

모야 내가 남은거 3개 다하는거 아니였음?

>>50534

흑흑 GM에게도 할 일을 주세요.

>>50535

그럼 평원 부탁함

아무리생각해도 평원 아이디어가 안떠오름

아 우리지도는 시트있는거 기준으로 하면되는거지?

>>50537

저어가 올린 지도로 해주세욧..

>>50538

지금 수정한다.

이거만 짜고 지도 수정 마무리할깨

>>50541

생각보다 이미지가 작은 것 같은데

>>50542

크게 수정할깨

아무튼 저 지도 보면 되고.

음 사막의 주개념 면모는 수정해야 할 수도 있겠네.

주개념 면모는 크게 뭐가 많을 필요는 없다. 아예 이름이랑 면모랑 같게 하는 경우도 많으니까.

그런데 왜 하필 보리지.

맥주 좋아해?

>>50545

아 밀도 있어 포도도있고 밀받이라고 할까

>>50546

그러면 그냥 특색을 지우고 나중에 하위지역 만들 때마다 각각 집어넣자.

다크리오 사막

찢어진 모래 사막

부서진 신기루: 매번 같은 곳으로 착각하거나 헛것을 보게 만드는 신기루의 힘을 현실에 구현합니다. 한 세션에 한번, 존제하지 않은 대상을 현실화 시킵니다. 사막을 벗어날 경우 현실화된 것은 사라집니다.

코기토 대미궁섬

운명의 미궁

태초의 감옥 : 과거 신들이 유폐한 자들의 힘이 당신을 판단합니다. 매 세션마다 -1 판정을 받습니다.

한번 짜봤음

에페리아 평원

주개념 [비옥한 평야]

풍요로운 몸: 자신의 체액이나 신체 일부를 먹이는 것으로 생물을 자신을 닮은 모습으로 성장시킵니다. 대신, 효과에 비례한 타격 칸을 채웁니다.

마레 노스트룸

주개념 [무한한 바다]

끝없는 힘: 무한한 바다의 힘을 끌어옵니다. 한 세션에 한번, 본래라면 많은 시간과 휴식이 필요할 일을 단기간에 끝낼 수 있습니다.

카일룸 산맥

만년설이 덮인 신성한 산맥

도전하는자에게 축복을 : 산맥의 만년설에서 기운을 얻어 용기에 관련된 면모를 하나 만듭니다. 이 면모는 관련된 행동을 하면 사라집니다.

발푸르기스 숲

넓고 깊고 어두운 숲

헤매이는 숲 : 이 숲엔 무엇이 숨어 있을지 모릅니다. 한 세션에 한번 반드시 NPC를 조우합니다

이러면되나…?

>>50548

지역 특기는 그 지역에 영역을 만든 신이 어딜 가서든 항상 쓸 수 있는 능력이야.

그러니까 신기루 형상화는 사막 밖에서도 쓸 수 있어야 한다는 거지. 지속시간이나 처음 사용한 지역으로 제한하는 게 좋을 것 같아.

태초의 감옥 같은 경우는 그냥 디버프라 다르게 짜야 할 듯.

그러고보니 대미궁 설정은 자세하게 안 짰는데 어떻게 하고 싶어?

>>50551

도전자에게 축복을은 좋은데 효과를 좀 더 강하게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한번 쓰면 사라지는 건 증강이니까. 면모는 그 장면 동안 유지시키고 발현까지 얻는 게 나을 듯.

헤매이는 숲은 다른 특기를 만드는 게 나을 것 같아. 플레이 중에 NPC를 하나도 조우하지 못하면 GM이 뭘 잘못하고 있는 거라서.

>>50553

카일룸 산맥

만년설이 덮인 신성한 산맥

도전하는자에게 축복을 : 산맥의 만년설에서 기운을 얻어 용기에 관련된 면모를 하나 만듭니다. 이 면모는 세션 동안 유지되며 발현시 사라집니다

발푸르기스 숲

넓고 깊고 어두운 숲

헤매이는 숲 : 어두운 숲의 길은 어디로 향하는걸까요. 한 세션이 끝날 때 인접한 지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요러면 될까?

>>50554

음 예시가 다 세션 단위라 감을 못 잡는 것 같은데

한 세션이면 보통 네 시간 정도로 그 하루 플레이 전체를 얘기한다고 보면 된다. 우리는 플레이 방식이 좀 다르긴 한데.

그래서 도전자에게 축복을 같은 경우는 한 세션 동안 유지되면 너무 쎄. 내러티브적으로 안 맞기도 하고. 그 장면 동안 유지되는 게 맞다.

헤메이는 숲 같은 경우에는 룰 기본 설정상 신들은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어디든 원하는 대로 이동할 수 있어. 방법 묘사는 어떻게 하든 말이지.

따라서 저 특기는 의미가 없어.

차라리 자기 말고 필멸자를 움직이게 하는 거면 모를까. 가령.

헤매이는 숲: 어두운 숲의 길은 어디로 향하는 걸까요. 자신이 있는 곳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대상을 교묘하게 방해하는 판정에 +2를 받습니다.

혹은

마법의 숲: 어두운 숲의 주인인 당신은 어딜 가든 어떻게 가든 그 사람이 가는 길이 자신을 향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세션에 한번, 원하는 대상을 자신 앞으로 데려올 수 있습니다.

>>50555

조아 그러면 도전자는 장면한정으로하고

숲은 사람데려오는거로 하자!

>>50556

ㅇㅋ….

그러면 다른 두 지역은 어떻게 되었나요? 도움이 필요한가요?

>>50552

다크리오 사막

찢어진 모래 사막

부서진 신기루: 매번 같은 곳으로 착각하거나 헛것을 보게 만드는 신기루의 힘을 현실에 구현합니다. 한 세션에 한번, 존제하지 않은 대상을 현실화 시킵니다. 한번의 액션 이후 신기루는 사라집니다.

이러면되려나?

음 미궁같은 경우 거기 들어가야할 몇가지 이유를 들어야 될것 같은데 과거 강력한 신의 성물이나 아니면 유폐된 신을 풀어줘야한다는거던지.

이러면되려나?

미궁섬은

pc중에서 유폐되었다가 봉인된 힘이 조금 풀려서 밖으로 나온 신이이라는 컨셉으로해서 신보다 인간을 위한 신으로 짜되되? 그래서 전에 신위주의 신들에게 찍혀서 봉인된 신들이 있다던지. 그들을 풀어줄려고 간다거나 ? 그들의 힘을 빌린다거나?

>>50558

곰곰 미궁에 꼭 신을 가둬야 하는 거야?

난 웬만한 설정들은 그냥 넘기고 플레이 도중에 짜려고 했었거든.

그래서 일단 미궁은 지금의 사태를 끝낼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라는 전설 정도만 있는 걸로 하고 넘기려고 했었어.

신기루는 한번의 액션 후 사라진다고 하면, 너무 약한 것 같은데…. 어떤 느낌을 말하고 싶은 건지는 알 것 같고. 이건 그냥 제한을 정하지 않고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고 써놓고 그때그때 맞추는 게 나을 지도.

>>50560

음 아무튼 태초의 감옥이라는 건 하고싶어 신이던 최종병기던 괴물이던가

그럼 해가 떠 있을때만 존재 할수 있습니다 이건 어때?

>>50562

으음…. 괜찮은 것 같지만 또 너무 약한 것 같기도 하고. 한 세션에 제한을 아예 없애버리고 판정을 해서 성공해야 하게 하는 건 어떨까?

>>50563

ㅇㅋㅇㅋ 그럼 그렇게 하자

>>50564

좋아 그러면 교묘하게로 난이도 2의 판정을 해서성공하면 격차만큼의 수동적인 저항을 가진 신기루를 만든다. 멋지게 성공하면 공짜 발현을 하나 얻는다. 로 합시다.

>>50562

태초의 감옥이라는 건 그러면 신들이 멸망하기 전부터 있었다는 거야?

>>50566

음 그러겠지? 자세한건 플레이하면서 짜자면서욧..

>>50567

그렇구만.

그러면 특기는 뭐하지.

뭔가 사용하는 사람들한테 득이 되는 효과여야 하는데.

>>50569

신한테

미궁은 비밀로 가득하며 자신의 속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상대가 자신에 대해 무언가 알아내려는 판정에 교묘하게 저항할 때 +2를 받습니다.

?

곰곰 일단 무언가 비밀스러운 힘이 있어서 거기서부터 뭔가를 빌리고 싶다는 건데.

>>50572

그러니까 미궁에 누군가가 갇혀 있거나 아니면 미궁 자체가 그 신을 판단하거나 해서 힘을 빌려주거나 한다는 건데

그치

운명의 미궁: 미궁은 비밀로 가득하며 그 속을 가늠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미궁의 비밀을 밝혀낼경우 특별한 면모를 만들수 있습니다?

>>50574

곰곰, 그런데 일단 미궁에 영역을 만들었다는 거에서 그 영역은 그 신이 지배하는 거라고 봐야 하는데.

그러면 뭔가 무기나 아이템 같은 걸 소환하는 연출로 할까? 말하자면 정복 보상같은 거지.

>>50575

그게 좋겠지 미궁이니까 보물이 있어야지

음. 그럼 신위로 자신만의 무기를 구현시킨다? 음 아 힘드네 짜는거

일단 지도랑 사막은 시트 업뎃했음

>>50576

미궁은 자신을 정복한 자에게 보상을 제공합니다. 한 세션에 한번, 미궁으로부터 강력한 도구를 소환합니다. 소환은 그 장면 동안 유지되며, 그 도구를 사용한 판정에 +2를 받습니다.

이렇게 해놓고, 만들 때마다 서로 다른 도구로 설정하면 될 것 같아.

하위지역이랑 신마다 도구가 다를 테니까. 룰북에서도 필요하면 설정을 개개 하위지역의 설정에 맞게 변형하는 게 좋다고 되어 있고,

내가 한 테스트플레이의 경우도 원래 "지진을 일으키는" 특기인데, 본인의 성지가 자아를 가진 촉수섬이라서 "땅에서 거대한 촉수를 소환해 휘젓는" 특기로 바꾼 게 있었거든.

복잡복잡

>>50580

뭐 그냥 지역마다 공통된 특징이 있고, 하위지역은 거기서 변형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페이트는 일단 룰보다 설정이 우선인 룰이니까 룰에 설정을 꼭 억지로 맞추려고 할 필요는 없어.

뭐 하면서 배워가면되니깝

이제 뭐하면되지?

음 하위지역은 나중에 짜고

캐릭터하고 공동체 설정을 짜야 해.

공동체 설정은 일단 지근 평야에 있는 왕국이랑 숲에 사는 아무튼 위험한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제일 중요한 건 스타팅 공동체다. 설정이 자세할 필요는 없고, 간단하게 맨 처음 PC들을 믿고 있는 공동체야.

위치하고 방식 대충 정하면 되는 거라 별로 중요한 건 아닌데, 지금 보니까 상황이 특별해서 말이지. 얘네들은 왜 아직 주인공들에 대한 신앙을 유지하고 있는지는 있어야 할 것 같다.

아무튼 왜 아직 신앙이 유지되고 있는지만 먼저 짜고, 공동체랑 캐릭터 중 어느 쪽을 먼저 짜든 상관은 없어.

꼭 신앙이 유지된 게 아니라 새롭게 만든 신봉자들 중에 하나라고 해도 되고.

아니면 캐릭터부터 짜고 이유를 정해도 되고.

와벌써 1시반이네

난 pc부터 짰으면좋겠어 일단 내일 정하는걸루..넘늦었다

고래 내일 이어서 해보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