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9070 No.50347 [View All]
(그림 출처는 데비앙아트)
룰북 및 기타 안내사항은 하단의 시트 참고.
서플 요약본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어떤 분위기인지 알기 위해 본문을 읽는 것을 추천 (예시 등이 포함되어 있음)
초 느긋하게 리얼타임 플레이할 예정 (스레 쓰는 것과 비슷한 식으로).
준비물
반드시 있었으면 하는 요소/절대 넣지 않았으면 하는 요소
어떤 식으로 플레이하고 싶은지(PC끼리 갈등 위주/PC 대 NPC위주, 전투 위주로 플레이할지/치유물계열로 플레이할지 등)
생각해오기.
FATE는 협동해서 "이야기를 함께 만드는 게임"임.
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6vuPViLyFovVzLirVqtNozutLxWbZLMusMPYzes8su0/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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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fb9b No.50536
>>50535
그럼 평원 부탁함
아무리생각해도 평원 아이디어가 안떠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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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b355 No.50537
아 우리지도는 시트있는거 기준으로 하면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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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fb9b No.5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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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070 No.5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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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fb9b No.5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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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070 No.50542
>>50541
생각보다 이미지가 작은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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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fb9b No.5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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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070 No.50544
아무튼 저 지도 보면 되고.
음 사막의 주개념 면모는 수정해야 할 수도 있겠네.
주개념 면모는 크게 뭐가 많을 필요는 없다. 아예 이름이랑 면모랑 같게 하는 경우도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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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070 No.5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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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fb9b No.50546
>>50545
아 밀도 있어 포도도있고 밀받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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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070 No.50547
>>50546
그러면 그냥 특색을 지우고 나중에 하위지역 만들 때마다 각각 집어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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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fb9b No.50548
다크리오 사막
찢어진 모래 사막
부서진 신기루: 매번 같은 곳으로 착각하거나 헛것을 보게 만드는 신기루의 힘을 현실에 구현합니다. 한 세션에 한번, 존제하지 않은 대상을 현실화 시킵니다. 사막을 벗어날 경우 현실화된 것은 사라집니다.
코기토 대미궁섬
운명의 미궁
태초의 감옥 : 과거 신들이 유폐한 자들의 힘이 당신을 판단합니다. 매 세션마다 -1 판정을 받습니다.
한번 짜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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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070 No.50550
에페리아 평원
주개념 [비옥한 평야]
풍요로운 몸: 자신의 체액이나 신체 일부를 먹이는 것으로 생물을 자신을 닮은 모습으로 성장시킵니다. 대신, 효과에 비례한 타격 칸을 채웁니다.
마레 노스트룸
주개념 [무한한 바다]
끝없는 힘: 무한한 바다의 힘을 끌어옵니다. 한 세션에 한번, 본래라면 많은 시간과 휴식이 필요할 일을 단기간에 끝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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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b355 No.50551
카일룸 산맥
만년설이 덮인 신성한 산맥
도전하는자에게 축복을 : 산맥의 만년설에서 기운을 얻어 용기에 관련된 면모를 하나 만듭니다. 이 면모는 관련된 행동을 하면 사라집니다.
발푸르기스 숲
넓고 깊고 어두운 숲
헤매이는 숲 : 이 숲엔 무엇이 숨어 있을지 모릅니다. 한 세션에 한번 반드시 NPC를 조우합니다
이러면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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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070 No.50552
>>50548
지역 특기는 그 지역에 영역을 만든 신이 어딜 가서든 항상 쓸 수 있는 능력이야.
그러니까 신기루 형상화는 사막 밖에서도 쓸 수 있어야 한다는 거지. 지속시간이나 처음 사용한 지역으로 제한하는 게 좋을 것 같아.
태초의 감옥 같은 경우는 그냥 디버프라 다르게 짜야 할 듯.
그러고보니 대미궁 설정은 자세하게 안 짰는데 어떻게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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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070 No.50553
>>50551
도전자에게 축복을은 좋은데 효과를 좀 더 강하게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한번 쓰면 사라지는 건 증강이니까. 면모는 그 장면 동안 유지시키고 발현까지 얻는 게 나을 듯.
헤매이는 숲은 다른 특기를 만드는 게 나을 것 같아. 플레이 중에 NPC를 하나도 조우하지 못하면 GM이 뭘 잘못하고 있는 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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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b355 No.50554
>>50553
카일룸 산맥
만년설이 덮인 신성한 산맥
도전하는자에게 축복을 : 산맥의 만년설에서 기운을 얻어 용기에 관련된 면모를 하나 만듭니다. 이 면모는 세션 동안 유지되며 발현시 사라집니다
발푸르기스 숲
넓고 깊고 어두운 숲
헤매이는 숲 : 어두운 숲의 길은 어디로 향하는걸까요. 한 세션이 끝날 때 인접한 지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요러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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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070 No.50555
>>50554
음 예시가 다 세션 단위라 감을 못 잡는 것 같은데
한 세션이면 보통 네 시간 정도로 그 하루 플레이 전체를 얘기한다고 보면 된다. 우리는 플레이 방식이 좀 다르긴 한데.
그래서 도전자에게 축복을 같은 경우는 한 세션 동안 유지되면 너무 쎄. 내러티브적으로 안 맞기도 하고. 그 장면 동안 유지되는 게 맞다.
헤메이는 숲 같은 경우에는 룰 기본 설정상 신들은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어디든 원하는 대로 이동할 수 있어. 방법 묘사는 어떻게 하든 말이지.
따라서 저 특기는 의미가 없어.
차라리 자기 말고 필멸자를 움직이게 하는 거면 모를까. 가령.
헤매이는 숲: 어두운 숲의 길은 어디로 향하는 걸까요. 자신이 있는 곳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대상을 교묘하게 방해하는 판정에 +2를 받습니다.
혹은
마법의 숲: 어두운 숲의 주인인 당신은 어딜 가든 어떻게 가든 그 사람이 가는 길이 자신을 향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세션에 한번, 원하는 대상을 자신 앞으로 데려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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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b355 No.50556
>>50555
조아 그러면 도전자는 장면한정으로하고
숲은 사람데려오는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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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070 No.50557
>>50556
ㅇㅋ….
그러면 다른 두 지역은 어떻게 되었나요? 도움이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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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fb9b No.50558
>>50552
다크리오 사막
찢어진 모래 사막
부서진 신기루: 매번 같은 곳으로 착각하거나 헛것을 보게 만드는 신기루의 힘을 현실에 구현합니다. 한 세션에 한번, 존제하지 않은 대상을 현실화 시킵니다. 한번의 액션 이후 신기루는 사라집니다.
이러면되려나?
음 미궁같은 경우 거기 들어가야할 몇가지 이유를 들어야 될것 같은데 과거 강력한 신의 성물이나 아니면 유폐된 신을 풀어줘야한다는거던지.
이러면되려나?
미궁섬은
pc중에서 유폐되었다가 봉인된 힘이 조금 풀려서 밖으로 나온 신이이라는 컨셉으로해서 신보다 인간을 위한 신으로 짜되되? 그래서 전에 신위주의 신들에게 찍혀서 봉인된 신들이 있다던지. 그들을 풀어줄려고 간다거나 ? 그들의 힘을 빌린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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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070 No.50560
>>50558
곰곰 미궁에 꼭 신을 가둬야 하는 거야?
난 웬만한 설정들은 그냥 넘기고 플레이 도중에 짜려고 했었거든.
그래서 일단 미궁은 지금의 사태를 끝낼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라는 전설 정도만 있는 걸로 하고 넘기려고 했었어.
신기루는 한번의 액션 후 사라진다고 하면, 너무 약한 것 같은데…. 어떤 느낌을 말하고 싶은 건지는 알 것 같고. 이건 그냥 제한을 정하지 않고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고 써놓고 그때그때 맞추는 게 나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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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fb9b No.50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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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fb9b No.50562
>>50560
음 아무튼 태초의 감옥이라는 건 하고싶어 신이던 최종병기던 괴물이던가
그럼 해가 떠 있을때만 존재 할수 있습니다 이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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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070 No.50563
>>50562
으음…. 괜찮은 것 같지만 또 너무 약한 것 같기도 하고. 한 세션에 제한을 아예 없애버리고 판정을 해서 성공해야 하게 하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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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fb9b No.50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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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070 No.50565
>>50564
좋아 그러면 교묘하게로 난이도 2의 판정을 해서성공하면 격차만큼의 수동적인 저항을 가진 신기루를 만든다. 멋지게 성공하면 공짜 발현을 하나 얻는다. 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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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070 No.50566
>>50562
태초의 감옥이라는 건 그러면 신들이 멸망하기 전부터 있었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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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fb9b No.50567
>>50566
음 그러겠지? 자세한건 플레이하면서 짜자면서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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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070 No.50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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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070 No.50569
뭔가 사용하는 사람들한테 득이 되는 효과여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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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070 No.50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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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070 No.50571
미궁은 비밀로 가득하며 자신의 속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상대가 자신에 대해 무언가 알아내려는 판정에 교묘하게 저항할 때 +2를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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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070 No.50572
곰곰 일단 무언가 비밀스러운 힘이 있어서 거기서부터 뭔가를 빌리고 싶다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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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070 No.50573
>>50572
그러니까 미궁에 누군가가 갇혀 있거나 아니면 미궁 자체가 그 신을 판단하거나 해서 힘을 빌려주거나 한다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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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fb9b No.50574
그치
운명의 미궁: 미궁은 비밀로 가득하며 그 속을 가늠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미궁의 비밀을 밝혀낼경우 특별한 면모를 만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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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070 No.50575
>>50574
곰곰, 그런데 일단 미궁에 영역을 만들었다는 거에서 그 영역은 그 신이 지배하는 거라고 봐야 하는데.
그러면 뭔가 무기나 아이템 같은 걸 소환하는 연출로 할까? 말하자면 정복 보상같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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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fb9b No.50576
>>50575
그게 좋겠지 미궁이니까 보물이 있어야지
음. 그럼 신위로 자신만의 무기를 구현시킨다? 음 아 힘드네 짜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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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fb9b No.50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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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070 No.50578
>>50576
미궁은 자신을 정복한 자에게 보상을 제공합니다. 한 세션에 한번, 미궁으로부터 강력한 도구를 소환합니다. 소환은 그 장면 동안 유지되며, 그 도구를 사용한 판정에 +2를 받습니다.
이렇게 해놓고, 만들 때마다 서로 다른 도구로 설정하면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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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070 No.50579
하위지역이랑 신마다 도구가 다를 테니까. 룰북에서도 필요하면 설정을 개개 하위지역의 설정에 맞게 변형하는 게 좋다고 되어 있고,
내가 한 테스트플레이의 경우도 원래 "지진을 일으키는" 특기인데, 본인의 성지가 자아를 가진 촉수섬이라서 "땅에서 거대한 촉수를 소환해 휘젓는" 특기로 바꾼 게 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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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b355 No.50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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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070 No.50581
>>50580
뭐 그냥 지역마다 공통된 특징이 있고, 하위지역은 거기서 변형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페이트는 일단 룰보다 설정이 우선인 룰이니까 룰에 설정을 꼭 억지로 맞추려고 할 필요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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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b355 No.50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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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fb9b No.50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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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070 No.50585
음 하위지역은 나중에 짜고
캐릭터하고 공동체 설정을 짜야 해.
공동체 설정은 일단 지근 평야에 있는 왕국이랑 숲에 사는 아무튼 위험한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제일 중요한 건 스타팅 공동체다. 설정이 자세할 필요는 없고, 간단하게 맨 처음 PC들을 믿고 있는 공동체야.
위치하고 방식 대충 정하면 되는 거라 별로 중요한 건 아닌데, 지금 보니까 상황이 특별해서 말이지. 얘네들은 왜 아직 주인공들에 대한 신앙을 유지하고 있는지는 있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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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070 No.50586
아무튼 왜 아직 신앙이 유지되고 있는지만 먼저 짜고, 공동체랑 캐릭터 중 어느 쪽을 먼저 짜든 상관은 없어.
꼭 신앙이 유지된 게 아니라 새롭게 만든 신봉자들 중에 하나라고 해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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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070 No.50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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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fb9b No.50588
와벌써 1시반이네
난 pc부터 짰으면좋겠어 일단 내일 정하는걸루..넘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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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b355 No.50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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